전체 글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접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 성공적! #1 썩어가던 아보카도 살리기 아보카도를 좋아한다고 근처 마트 할인 행사 때 쟁여놨더니, 차마 다 먹지 못한 아보카도들이 갈변하며 썩어가고 있던 일요일 오전. 큰 소생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보카도를 살리기 위해 아보카도 비빔밥을 할지, 아보카도 음료를 만들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삭 거리는 야채들도 먹고 싶어 과카몰리를 만든 후 샌드위치에 발라먹자! 하고 결정이 났습니다ㅎㅎ 건강함과 신선함을 목표로 재료들을 엄선하자고 저혼자만의 결심을 했기 때문에 닭가슴살 소시지까지 사용했지만 ㅋㅋㅋ 당의 유혹을 버리지 못해 초콜릿 우유와 초콜릿 쿠키로 건강이 박살나버렸어요.. #2 너무 불러온 배, 흘러내리는 소시지 아보카도 샌드위치의 맛은 굉장히 성공적이었지만, 조금 작은 문제들은 있었어요. 우선, 아보카도.. 쉑쉑버거 처음 먹어봤는데, 감동이네요!! #1 쉑쉑버거 첫 한입 예전에 외국을 나가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 중 쉑쉑버거는 거의 항상 들어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막연하게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유명할까? 항상 궁금했었어요. 그러다 한국에도 쉑쉑버거 매장이 들어오고 한참을 쉑쉑버거 매장 앞에 사람들이 일렬로 줄을 섰었죠. 1~2시간 웨이팅이 기본이라 그때는 먹어볼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드디어 유행이 끝난 지금! 쉑쉑버거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쉑쉑버거 첫 한입, 기대했던 것보다 더 감동이었습니다. #2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향연 사실 먹어봤던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별로였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첫 입을 크게 배어문 순간 입안에 퍼지는 불맛나는 고기 패티와 두.. 블로그에 첫 글을 발행하려니 조금 떨려요 :) #1 첫 글 항상 남들이 적어놓은 블로그를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만들고 글을 써보려고 하니, 설레이기도 하지만 조금 떨리기도 하네요! 심플하면서도 이쁘게 저만의 색을 담아내 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구요 ㅎㅎ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에 써내려가는 첫 글은 어떤 말들을 담아볼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뭐든 좋은 것, 행복한 것, 이쁜 것들만 꾸며서 담아내려고 하다 보면 결국 제 스스로가 어색함을 느낄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2 퍼스널 컬러, 나만의 색 자신에게 꼭 맞는 퍼스널 컬러가 있듯, 저에게도 저만의 특유의 색이 있을 거고 그걸 블로그에 담아보고 싶어요. 욕심을 살짝 덜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꾸준히 블로그에 담아내는 것이 첫걸음을 시작하는 저만..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