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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일상

뮤지컬 레베카 보고 왔는데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부산에 살고 있어 평소에 근처에서 뮤지컬을 보기가 쉬운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집 근처에 드림씨어터가 생겼을 때 너무 잘 됐다고 좋아했답니다 ㅎㅎ

그러던 중 이번 5월달에 뮤지컬 레베카 공연 소식이 들려왔는데

레베카라는 뮤지컬은 정말 오래전부터 꼭 보고싶었기에 바로 티켓팅에 돌입했죠!

 

결과는...저는 참담하게 3초만에 광탈하고 말았지만 ㅠㅠ

저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가려는 동생이 진짜 능력자라 제 자리까지

좋은 곳으로 잡아준거예요 세상에... 덕분에 저는 드림씨어터에서

레베카를 볼 수 있었답니다~:D 레베카 뮤지컬 중 가장 유명한 노래를

극 중 멘덜리 부인이 부르게 되는데 저는 신영숙 배우님의 노래로 듣고 왔어요.

정말 고음부터 파워풀한 목소리까지 듣는 내내 소름만 돋는 거 있죠?

 

지금까지 봤던 모든 뮤지컬 중 최고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다음번에 부산 지방공연이 열린다면 신영숙 배우님께서 나오시는

레베카 꼭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요! 여러분도 뮤지컬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레베카는 정말 백번천번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