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별 일상

지치고 다운되는 하루의 끝, 스시로 힐링하네요 ㅎㅎ

제가 이 근방에서 제일 유명한 잠순이 중 한명이었을 정도로

자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요.

최근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수면시간이 하루 5~6시간 정도로 줄게 되었더니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더라구요.

특히 오늘이 한계였는지 텐션의 업다운이 꽤나 심했는데,

스스로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운되기도 하고 지치는 하루였네요!

그래서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도 하루 휴식하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어떻게 알았는지 ㅠㅠ 제가 좋아하는 초밥을 잔뜩 사 온 거예요..

감동받은 건 당연하고, 초밥도 엄청 맛있어서 힐링까지 완벽하게 가능했습니다:)

지치는 날에는 역시 먹테라피가 최고인 것 같아요 ㅋㅋㅋ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치는 날이 자주 생기지만 또 소중한 사람들 속에서 위로받으며

내일을 지낼 힘을 충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죠~?

곧 불금과 주말이 다가오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 보면서 평안한 밤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D